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SD/제품 목록 (문단 편집) === [[인텔]] → 솔리다임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8> '''인텔 SSD 모델''' || || '''제품명''' || '''출시연도''' || '''연결방식''' || '''타입''' || '''읽기 {{{-2 (MB/s)}}}''' || '''쓰기 {{{-2 (MB/s)}}}''' || '''용량 라인업 {{{-2 (GB)}}}''' || '''비고''' || || P44 Pro || 2021 || M.2 (NVMe) || 3D TLC || 7,000|| 6,500|| 512, 1TB, 2TB || 176단 || || P41 Plus || 2021 || M.2 (NVMe) || 3D QLC || 4,125|| 3,325|| 512, 1TB, 2TB || 144단 || || SSD 670p (SOLIDIGM 670p) || 2021 || M.2 (NVMe) || 3D QLC || 3,500|| 2,700|| 512, 1TB, 2TB || 144단 || || SSD 665p || 2019 || M.2 (NVMe) || 3D QLC || 2,000|| 2,000|| 1TB, 2TB || 96단 || || SSD 760p || 2018 || M.2 (NVMe) || 3D TLC || 3,230|| 1,625|| 128, 256, 512 || 64단 || || SSD 660p || 2018 || M.2 (NVMe) || 3D QLC || 1,800|| 1,800|| 512, 1TB, 2TB || 64단 || || SSD 545s || 2017 || 2.5" SATA 3 || 3D TLC || 550|| 500|| 128, 256, 512, 1TB || 64단 || }}} [[http://ark.intel.com/#@SolidStateDrives|인텔 SSD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곳]] 인텔의 개인용 시장 비중은 20%밖에 되지 않는다. 출하량의 80%는 기업 분야이며 개인용과 달리 제품 정보가 적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삼성이 있기에 사용자가 적은 편이지만 [[http://cafe.naver.com/intelssd|인텔SSD사용자모임]](25,000명: 2015년 7월 기준)이라는 네이버 카페가 있다. SSD 카페 중 이보다 큰 카페는 [[http://cafe.naver.com/ssdsamo|SSD사용자모임]](100,000명: 2015년 7월 기준)뿐이다. 2016년 기업용 기준 삼성에게 6.2%p 차로 밀렸다.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9|#]] 2020년 10월 인텔의 비메모리 분야 집중을 위해 하이닉스에 SSD 부문 포함 낸드 분야를 10조 3000억원에 팔아 이제 하이닉스에서 생산하게 되었다. 하이닉스의 어려웠던 시절과 인텔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괄목상대라 할 만한 일. 본 문단에서는 데이터센터용 SSD는 제외하고 소비자용 SSD만을 정리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anandtech.com/DSC_1411.jpg|width=100%]]}}} || || '''510 Series''' || * 510 시리즈: 인텔의 보급형 SSD. 타사의 SSD보다 성능이 우월하다든지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는 힘들었지만, 마벨컨트롤러와 인텔의 펌웨어, 인텔 낸드의 조합으로 안정성이 매우 높았다. SATA 3 지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gadgetfolder.com/Intel-SSD-520.jpg|width=100%]]}}} || || '''520 Series''' || * 520 시리즈: [[AES]] 256bit 암호화를 지원한다고 했으나, 샌드포스 SF-2281 컨트롤러 문제로 AES 128bit 암호화만 가능해 리콜한 사례가 있었다. 발매 당시 SATA3를 지원하는 컨트롤러가 마벨에 없어 이전 510 시리즈에서 쓰던 마벨제 컨트롤러 대신에 샌드포스 컨트롤러를 써서 많은 이들이 안정성이나 성능 문제를 우려했지만, 딱히 안정성 이슈가 터지지는 않았다. 다만 샌드포스 컨트롤러 특성상 압축하기 힘든 패턴의 데이터(즉 실사용 데이터)를 쓰면 510보다도 성능이 안 나오는 경우가 꽤 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oktabit.gr/221-10-ITD53024.jpg|width=100%]]}}} || || '''530 Series''' || * 530 시리즈: 샌드포스 컨트롤러의 문제인지 SATA 케이블을 가리면서 인식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http://bbs.danawa.com/view.php?board=28&search=y&seq=2589768&site=0|다나와에 올라온 인텔 530 시리즈 SSD 사용기]]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어 이슈화가 되지 않았지만 부팅 관련 이슈가 있는 편이다. [[http://www.myce.com/news/intel-530-ssds-get-fix-for-hanging-computer-on-wake-68587/|인텔에서는 패치를 내놨지만]] 아직도 가끔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atdcomputers.com/intel-535-series-120gb-2-5-inch-internal-solid-state-drive-ssdsc2bw120h6r5-ssdsc2bw120h6r5-by-intel-77a.jpg|width=100%]]}}} || || '''535 Series''' || * 535 시리즈: 2015년 4월에 출시되었다. 530 시리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격으로, 공식 수치로 읽기 IOPS가 41k→48k로 향상되었고 SATA판의 전력 소모가 약간 줄었다. 그리고 mSATA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플래시 메모리에 '''[[SK하이닉스]]'''의 '''16nm [[MLC]]''', 컨트롤러에 커스터마이징한 샌드포스를 이용한다. 후반에는 시게이트가 샌드포스를 인수한 바람에 시게이트 컨트롤러가 들어갔다~~껍데기만 인텔?~~ 전작인 530에 비해 평은 그리 좋지는 않은데 제품 자체보다는 가격 문제가 크다. 같은 사양에 타사 브랜드라면 좀 더 쌀 것이라는 의견도 없진 않은데, 120GB 제품이 약 7~8만 원, 240GB 제품이 약 14~15만 원 정도로 싸다고 보기는 어렵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ics.computerbase.de/2-1080.1443333036.jpg|width=100%]]}}} || || '''540s Series''' || * 540s 시리즈: 2016년 4월에 출시되었다. SK하이닉스 16nm TLC 에 실리콘모션의 SM2256 컨트롤러를 사용하였다. 인텔에서 만든 소비자용 SSD 중 최초로 TLC를 사용하였다. 유출된 벤치마크에서는 TLC 낸드를 적용한 탓인지 전작인 53x 시리즈보다 후달린다.[[https://benchlife.info/intel-ssd-540s-with-smi-sm2256-benchmark-show-03302016/|##]] 더티상태에서의 성능저하가 매우 심하다는 루머가 있다.[[http://gigglehd.com/zbxe/14085184#13|#]] 쓰기속도가 자릿수가 차이날 정도라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sl.intel.com/ssd-600p-box-product-16x9.png.rendition.intel.web.480.270.png|width=100%]]}}} || || '''600p Series''' || * 600p 시리즈: 2016년 8월에 출시되었다. 인텔 소비자용 최초로 3D TLC 낸드가 들어가며, 750과 같이 NVMe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였다.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4.wccftech.com/Intel-SSD-730-Series-Box.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hardwarecanucks.com/top_sm.jpg|width=100%]]}}} || || '''730 Series {{{-2 (박스 이미지)}}}''' || '''730 Series {{{-2 (실제품)}}}''' || * 730 시리즈: 2014년 3월에 출시되었다. 엔터프라이즈용 DC 3500에서 속도 관련으로 튜닝(오버클럭)을 한 제품이라고. 특이하게도 일본산 전해 [[캐패시터]]를 달았다. 이는 정전 등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서 죽기 전에 버퍼에 남아있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기록하기 위해서다. 가격이 상당히 높았음에도 이 장점 때문에 부팅용 디스크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solid-state-drives/ssd-power-loss-imminent-technology-brief.html|PLI technology]] 그 후에 인텔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에 "향상된 전력 손실 데이터 보호 기능: No"로 표기되어 있어 캐패시터가 들어있느냐 아니냐로 논란이 있었으나, 모든 회로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데이터센터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만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https://forums.intel.com/s/question/0D50P0000490OgPSAU/does-730-use-het-or-set-mlc?language=en_US|#]] 240GB 모델 한정으로 '''TRIM 랙'''이 보고된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746786|클리앙 사용기]] 2015년 3월부터 730에 [[블레이드 앤 소울]]의 신규직업 [[주술사]]의 의상 쿠폰을 끼워주는~~영혼의 부름~~이벤트를 하고 있다. 10년 전의 [[띠부띠부씰]]처럼 쿠폰을 목적으로 중고로 재판매되는 일이 많아질 정도.[[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rboard/1/?n=60480|#]] 참고로 패키지의 사진과는 달리 해골로고는 각인되어 있지 않고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2016년 3월에 단종되었으며, 현재 시장에는 재고품이 팔리고 있다. 480GB 가격이 다른 브랜드 1TB 제품의 가격을 넘기 때문에 지금 이걸 살 이유는 사실상 전혀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toragereview.com/StorageReview-Intel-SSD-750.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ef431d777e9aa48236225ab834097efd93b2d79137e67a5a3e03377a2f0d2b.jpg|width=100%]]}}} || ||<-2> '''750 Series''' || * 750 시리즈: 2015년 5월에 출시되었다.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SiteC=1&sMode=review&nSeq=2904113&nBoardSeq=62|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성능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1.2TB 모델 공식 속도가 순차 읽기/쓰기로 2,400/1,200 MB/s, 랜덤 4K 읽기/쓰기로 440,000/290,000 IOPS다.''' 400GB 모델은 순차 읽기/쓰기 2,200/900 MB/s, 랜덤 4K 읽기/쓰기 430,000/230,000 IOPS. '''PCI-E x4 NVMe'''방식으로 출시.--경쟁사 AHCI모델이랑 비슷해서 문제지-- 출시 초기에는 웬만한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서 NVMe방식에 익숙치 않아 설치를 아예 하지 못했다는 목격담이 있으며 2015년 출시 게임 중에서 [[발적화]]로 욕을 한가득 먹었던 게임조차 성능으로 씹어먹고 쾌적하게 돌려버리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성능도 이렇게 넘사벽이었지만 가격도 넘사벽이었다. 400GB짜리가 출시 당시에 50만원대였으니... 단점은 부팅속도가 [[http://www.thessdreview.com/our-reviews/intel-750-pcie-ssd-review-400gb/5/#|느린 편이다]]. 2015년 10월에 나온 8EV10171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면 부팅 속도가 빨라진다. [[3D XPoint]]를 적용한 옵테인 제품군은 3D XPoint 문서 참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toragereview.com/Intel-SSD-520-Bottom.jpg|width=100%]]}}} || || '''SATA 제품군 바닥''' || 성능이나 안전성과 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SATA 제품군은 '''바닥 부분이 뭔가 사용하다 만 듯한 흔적이 보여서 잡음이 오고가기도 했다. 하지만 인텔 SSD의 특성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330시리즈도 바닥에 사용하다 만 듯한 흔적이 있다. 뭔가 기름때 같은 것이 묻은 듯한 이상한 바닥 마감은 데이터센터용도 마찬가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gp2837-1b_carousel.jpg|width=100%]]}}} || || '''545s Series''' || 2017년 6월말, 64층의 3D NAND를 사용한 545S를 발매하였다. 아난드테크의 분석으로는 삼성 850 EVO와 성능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고 특히 극심한 사용 조건에서는 되려 앞설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https://www.anandtech.com/show/11571/the-intel-ssd-545s-512gb-review-64layer-3d-tlc-nand-hits-retail/7|#]] 실리콘 모션의 새 컨트롤러 SM2259 (엔드-투-엔드 데이터 보호 기능 추가버전)를 사용해서 SM2258을 사용한 많은 SSD들 사이에서 차별화하고 있다. 다만 730에서 화제가 되었던 캐패시터는 들어가지 않는다. 가격도 출시 당시와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850 EVO와 맞추는 식으로 나름 공격적인 마케팅도 했으나, 850 EVO가 2017년 연말에 가격을 더 후려치면서 차이가 꽤 벌어졌다. 이 때부터 바닥 마감이 깔끔해졌다! 2018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무려 512GB 모델이 55$를 찍는 기염을 토했으나 이는 반짝 세일이었고, 2019년 SSD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70-80$에 판매되고 있다. 옵테인 외에 NAND 기반의 NVMe 제품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실리콘 모션의 SM2262 컨트롤러를 발빠르게 사용한 760p가 등장하였는데, 읽기 쪽 성능은 괜찮지만 SLC 캐시가 수 GB에 불과할 정도로 너무 작고 최적화를 잘 하지 못해서 지속 쓰기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후에 같은 컨트롤러와 같은 낸드 셀을 사용한 HP EX920, ADATA SX8200의 쓰기 성능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 성능이 개선될 가능성은 요원하다. 2018년 8월, 세계 최초로 4비트 낸드 QLC를 상용화한 소비자용 SSD 660p가 등장했다. 직전에 삼성이 세계 최초 QLC 낸드 양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으나, 판매 제품은 860 QVO보다 660p가 몇 달 앞서서 나왔다. 낸드셀을 임의로 SLC 캐시로 사용하다가 차후에 QLC로 전환하는 가변 캐시를 적용하여 지속 쓰기 성능이 수십 GB 수준까지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QLC에 직접 쓰게 될 정도로 오래 쓰기를 계속하게 되면 하드 디스크 수준의 100MB/s로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 아래 도표는 660p 512GB, 1TB, 2TB 모델에 따른 SLC 캐시의 용량으로, 1TB 모델이 비어있을 때 고정 캐시 12GB+가변 캐시 128GB = 140GB의 SLC 캐시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4비트씩 넣을 수 있는 셀에 128GB를 1비트씩 넣으면 사실상 1TB 용량의 절반을 SLC 캐시로 활용하는 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702_200_intel-ssd-660p-review-consumer-qlc-debut_full.png|width=100%]]}}} || || '''660p Series 모델 별 SLC 캐시 용량''' || 2018년 말 시점에서 소비자용 인텔 SSD는 500 시리즈에서 900 시리즈까지로 정리된다. 끝에 s가 붙으면 SATA 인터페이스, p가 붙으면 PCI-E 인터페이스 모델이다. 545s (SATA 일반용) - 660p (QLC PCI-E) - 760p (TLC PCI-E) - 800p (Optane 4채널) - 905p (Optane 7채널). 아쉬운 점은 성능에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든지(660p, 760p, 800p), 가격이 너무 높든지(800p, 900/905p)--양쪽에 다 속하는 800p는 답이 없다--해서 삼성은 물론 다른 주력 SSD 업체들과 경쟁할 제품이 없다는 것. 그 결과가 암울한 시장 점유율로 나타나고 있다. 2019년 4월, 16GB/32GB 옵테인 메모리와 QLC SSD를 하나에 합친 --끔찍한 혼종-- H10 SSD가 발매되었다. 16GB 옵테인+256GB QLC부터 32GB 옵테인+1TB QLC까지 나올 모양인데, 두 모듈이 그냥 한데 붙어있기만 하고 각각이 PCIe 3.0x2로 메인보드로 연결되어 별도로 인식되고, 기존의 옵테인 메모리가 캐시로 작용하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2019년 2분기부터 노트북에 탑재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아직 단품 판매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 아난드테크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위스키레이크 CPU 및 플랫폼에서만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타사는 물론 인텔의 여태까지의 모든 플랫폼에서도 캐싱을 전혀 쓸 수 없을 뿐 아니라 두 모듈 중 하나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https://www.anandtech.com/show/14249/the-intel-optane-memory-h10-review-two-ssds-in-one|#]] PCIe 3.0x2 SSD 두 개를 하나의 M.2 슬롯에 연결하는 걸 인식할 수 있는 최신형 메인보드여야만 정상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 이 상황에서 이걸 단품으로 판매한다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것은 자명하며, 설상가상으로 다른 TLC SSD에 비해 성능상으로 아무런 장점이(넘사벽이던 4K QD1마저도 별로이니) 나오지 않고 있다. 위에 링크한 아난드테크 리뷰에서도 low-effort product라면서 이렇게 대충 하지 말고 좀 제대로 만들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2019년에 들어서는 인텔의 소비자용 SSD 개발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삼성 970 EVO를 따라잡기 위해 PHISON E12와 실리콘 모션 SM2262EN 컨트롤러를 사용한 신모델, WD 블랙 SN750 등 고성능 SSD들이 바로 전 버전을 훌쩍 뛰어넘는 성능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삼성은 딱 맞춰 970 EVO 플러스를 내놔서 뒤통수를 한 번 더 쳐주고), 나름 SSD 시장의 트렌드를 잘 따라가던 인텔이 545s, 760p 이후 소비자용 TLC SSD 분야에서 아무 소식이 없고 PCIe 4.0 속도가 등장하는 격변의 시기에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노력은 하는 건지 의심이 된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야심차게 발매한 660p QLC SSD가 사실상 실패하여 발매 반 년 만에 가격이 반토막 이하가 되는 바람에(2TB 모델 2018년 10월 $400 발매, 2019년 5월 10-14일 뉴에그 플래시 할인가 $185.)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딱히 이윤을 남기지 못하게 된 것과도 연관이 있을 듯. 결국 앞으로 옵테인에 집중하고 당분간 낸드 SSD는 개발 계획이 없다고 한다.[[https://www.anandtech.com/show/14320/intel-memory-plans-no-new-capacity-3d-xpoint-to-china|#]] 소비자용으로 점유율이 거의 없다시피한 옵테인의 현 상황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SSD 시장에서 삼성에게 백기를 든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산 저가 SSD들을 시장에서 쓸어내고 있는 가격 최전선의 660p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능 최전선의 905p를 둘다 가지고 있는 인텔이기에 아직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660p의 경우엔 국내에 들어오는 외산 노트북에 꽤 탑재되는 편인데, 대용량 쓰기작업 시 속도가 [[HDD]] 수준까지 널뛰기를 해서 국내에선 이미지가 좋지 않다. 2019년 말에 QLC인 660p(SM2263 컨트롤러)를 약간 개량한 665p(SM2263EN 컨트롤러)가 등장하였다. 낸드 쓰기 수명이 50% 향상되었고 SLC 캐시량을 더 늘렸으며, QLC에 직접 쓰는 속도가 120정도였던 660p에 비해 185 MB/s로 크게 향상되었다. 이제는 하드보다 느리다는 소리는 안 들어도 될 듯. 2022년 말 P41 Plus를 출시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QLC 낸드 사용, DRAM 없음의 콜라보로 PCIe 4.0 환경에서 이렇게 느린 속도 내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아냥과 하이닉스 P41이랑 비슷하게 네이밍해서 안 좋은 제품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속셈이냐는 쓴소리까지 현재 고를 수 있는 SSD 중 최악의 선택지를 보유한 제품이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